안녕하세요. 말아탕 입니다.
오늘은 면접 후기 간략하게 작성을 할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면접 후기 올려보자
서론
면접 후기
면접 질문(직무 관련)
면접 후기
L사 면접은 12월 대면으로 진행을 했고 13:10에 시작하여 13:50분쯤 끝이 난 거 같다.
면접 관련하여 앞서 역량검사를 봤었고 얼마 지나 면접을 보게 되었다.
면접은 직무면접 -> 2차 면접 순서였지만 오늘은 직무면접에 대해서만 작성해보겠다.
인프라와 정보보안을 모두 잘하는 인원을 뽑고 싶어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긴장이 조금 되었다.
역량(직무) 면접
면접은 정시보다 약 15분 늦게 시작하였고, 인사팀 직원, 팀장급 실무자 이렇게 두 분이서 면접을 보게 되었다.
대기실은 엄청 밝았는데 막상 면접을 보는 데는 너무 어두워서 당황스러웠다.(면접을 불 끄고 진행)
처음부터 중간까지는 인사팀 직원이 질문하였고, 그 뒤로는 실무자분이 질문을 끝까지 주셨다.
- 전 직장에서는 어떤 일을 했는가?
- 인프라와 개발이 뭐가 다른가?(인사팀 직원이 IT를 모른 다며 계속 단어 관련된 질문)
- 본인이 생각하는 인프라란?
- 본인이 생각하는 개발이란?
- 개발 관련 과를 졸업하고 엔지니어를 선택한 이유는?
- 요새 들어 개발이 뜨고 있는데 개발을 하지 않는 이유는?
- 2년이란 경력이 취업에 힘들지는 않은가?
- 학사 취득을 한 이유는?
- 본인이 생각하는 학사 vs 전문학사의 차이는?
- 인프라를 업무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은?
- IDC 관련하여 어떤 업무를 했는지?
- IDC센터 위치는?
- IDC센터 관련하여 어떤 장비를 다뤘는지?
- IDC센터 관련 기억나는 장비 3가지
- IDC센터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 웹 취약점 점검 관련하여 핸들링을 해본 기억이 있는지?
- 다뤄본 보안관제 솔루션에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말씀해주세요
- 회사의 사업에 대해 알고 있는 건 무엇인지?
- 회사 제품을 사용해본적 있는지?
- 기억에 남는 회사 제품은?
- 외국계 회사인 건 알고 들어왔는지?
- 정보보안 관련하여 자격증 취득 계획은?
위에 질문 외에 더 많은 질문을 받았고, 압박면접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게 되었다. 오히려 압박면접 표현보다는 꼬리에 꼬리에 꼬리에 꼬리를 끝까지 무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거기다가 팀장급 실무자가 인사담당이 꼬리에 꼬꼬무 질문을 할 때 본인 휴대폰만 확인하는 것을 보고 면접 자리에서 존중 받지 못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면접 질문
아무래도 경력직이다 보니 이력서에 적었던 내용 위주로 물어봤고 전체적으로 내가 경험했던 업무에 대해 답변하였으며 기억에 나는 직무 관련 면접 질문은 따로 없었다.
면접 후기를 처음으로 올릴까 말까 고민했던 회사였던 거 같다. 마지막에 경력 대비 아쉽다고 피드백을 주셨다. 스스로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더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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