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아탕 입니다.
앞으로 이번 달까지 적극적으로 면접을 볼 거 같습니다. 간략하게 면접 후기 작성해보자
서론
면접 후기
면접 질문(직무 관련)
면접 후기
H사 1차 면접(10월 말), 2차면접(11월 초) 방식으로 진행을 하였고 2차면접이 최종면접이었다. 모두 대면으로 진행을 했고 모두 다대다 면접이었다.
면접 관련하여 따로 1차면접 전에 적성검사를 하였고, 곧바로 면접을 보게 되었다.
가고 싶은 분야다 보니 전날부터 준비를 하였다.
1차 면접
1차 면접은 2명의 면접관님이 있으셨고 인사담당자, 기술팀장님?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고, 지원자는 총 3명이 들어가서 2:3 면접을 진행하였다.
기억나는 질문은 크게
- 전 직장에서는 어떤 일을 했는가?
- 대학교 관련 사업을 하셨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은 역할은?
- 본인이 생각하기에 회사를 선택할 때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 집이 남양주인데 출/퇴근이 가능한가?
- 본인의 성격의 장, 단점은 무엇인가?
- 따로 인프라팀이란 없고 총무팀에 껴있는 방식인데 괜찮은가?
- 원하는 연봉 테이블이 있는지?
-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떻게 푸는가?
6번 질문을 받고 아차 싶었다. 처음에 공고를 확인하였을 땐 이런 내용이 없었는데 막상 면접을 보는 중에 이러한 질문이 들어와서 당황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인프라 업무에 +기타 지원업무라고 쓰여있는데 이 부분인 거 같다.
한 달 정도 지났는데 1차 면접은 사실 기억이 많이 나지 않았고 직무에 대한 면접은 아래에 기술해 두겠다.
2차 면접(임원, 최종 면접)
1차 면접을 운 좋게 합격을 하여 일주일 정도 후에 다시 면접장을 찾아갔다.
임원 면접이 예정되어 있었고, 예상대로 회사의 높으신 분들이랑 면접을 봤는데 직급은 확인을 못했다.
면접관은 총 2명이었고, 지원자는 나 포함 2명인 2대 2 면접을 진행하였다.
1차 면접보다 더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인성적인 부분을 많이 물어보았고 1차 면접 때 질문받았던 내용도 그대로 받아서 대답을 하였다.
기억나는 질문은 크게
- 본인이 생각하기에 회사를 선택할 때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 집이 남양주인데 출/퇴근이 가능한가?
- 스트레스를 풀 때 자신만의 방법이 있는가?
- 총무팀에 소속돼서 다른 업무도 가능한가?
- 인프라 담당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 마지막으로 꼭 하고 싶은 말이나 못 했던 말 있는가?
1차와 마찬가지로 총무팀에 소속된다는 질문을 받았고 이번엔 다른 업무(총무 일)까지 추가로 가능하다 해서 사실 여기서 좀 허탈했던 거 같다. 총무일을 하러 면접 본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긴 시간 압박면접은 아니었지만 끝나고 나니 후련한 마음이 들었다.
면접 질문
기억에 나는 직무 관련 면접 질문은
- 방화벽의 뜻과 동작원리를 설명해주세요.
방화벽의 뜻은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으로 맨 위에 위치하여 보호하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개념이다. 동작원리에 대한 설명은 기본적으로 외부에서의 모든 접속을 차단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말을 했고 추가적으로 보안 규칙에 따라 포트번호를 통해 허용하는 방식이라 말을 했어야 했는데 긴장이 되어서 완벽히 대답은 못 하였다. |
- http와 https를 비교했을 때 다른 점은?
http에 대한 데이터를 주고받는 프로토콜이라 설명을 하였고 추가적으로 http 와 https의 다른점은 http에 보안 요소를 더하면 https라고 간단히 하였다. |
- 망분리를 하는 이유는?
망분리를 하는 이유의 질문을 받고 예상하지 못해 답변을 제대로 못하고 망분리 환경에서 사용자가 일을 한다면 조금이라도 보안적인 측면에서 뛰어날수 있다고 대답하였고, 최근에 코로나가 심각해져 VPN을통해 망분리의 필요성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였다. 그러나 물리적,논리적 망분리와 같이 자세하게 설명을 제대로 못해 너무 아쉬웠다. |
이 질문 말고도 여러 질문을 받으면서 대답 못한 부분도 있고 잘 대답한 부분도 있었다. 위에 질문을 바탕으로 처음에 글을 썼던 주제들이었고 앞으로도 직무 관련 면접 관련하여 정리를 잘해 저 스스로를 포함하여 글을 읽는 분이 면접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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