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아탕 입니다.
지난번 OSI 7 Layer를 다루면서 나왔던 네트워크 캡슐화, 역캡슐화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자
https://seoinsung.tistory.com/42
서론
캡슐화(encapsulation)
역캡슐화(decapsulation)
캡슐화, 역캡슐화 필요성
캡슐화(encapsulation)
- 캡슐화(encapsulation)
OSI 계층모델에서 사용자 데이터가 각 계층을 지나면서, 하위 계층은 상위 계층으로부터 온 정보를 데이터로 취급하며, 자신의 계층 특성을 담은 제어정보(주소, 에러제어 등)를 헤더화시켜, 이를 붙이는(포장하는) 일련의 과정
(출처 : 정보통신기술용어해설)
캡슐화(encapsulation)란 무엇일까?
송신지 Application Layer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하위 계층으로 이동시키면서 각 계층에서 처리한 결과를 캡슐화하는 과정이다.
쉽게 말하면 헤더를 붙여 다음 계층에 보내는 것을 캡슐화라고 한다.
송신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붙여 다음 계층에 보내는 것을 말합니다.
*헤더(header) : 각 계층의 수행 정보가 헤더에 담겨 있음, 송신지나 수신지에 대한 정보와 해당 프로토콜이 전송하고 있는 데이터에 관한 정보가 있음.
캡슐화 과정(데이터 송신 측)
1. 상위 계층에서 데이터를 만든다.
2. 헤더 추가 : 해당 계층의 프로토콜을 처리하고, 수신 호스트와 같은 계층이 처리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추가한다.
3. 헤더 추가된 데이터를 전송한다.
4. 하위 계층으로 데이터가 전달된다.(하위 계층에서는 상위 계층에서 받은 데이터에 헤더가 추가된 정보를 하나의 데이터로 취급을 한다.)
역캡슐화(decapsulation)
- 역캡슐화(decapsulation)
각 계층에서 추가된 특정한 프로토콜 제어 정보(PCI, 헤더)들을 통신의 상대측에서는 위의 역순으로 제거하면서 응용계층까지 도달하는 과정
(출처 : 정보통신기술용어해설)
역캡슐화(decapsulation)란 무엇일까?
수신지의 하위 계층에서 인식한 데이터를 상위 계층으로 이동시키면서 각 네트워크 계층에서 처리 가능한 형태로 역캡슐화하는 과정이다.
송신 측에서 캡슐화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한다면, 수신 측에서 역캡슐화를 통해 최초 보낸 데이터 형태로 받는 것을 역캡슐화 라고 한다.
쉽게 말하면 헤더를 제거하는 것을 역캡슐화라고 한다.
송신할 때 사용되는 캡슐화와 반대로 역캡슐화는 수신할 때 사용됩니다.
역캡슐화 과정(데이터 수신 측)
1. 수신 측의 캡슐화된 데이터(하위 계층에서 받은 정보)를 받는다.
2. 헤더 제거 : 송신 호스트의 같은 계층에서 추가한 헤더를 읽고 프로토콜을 처리한 후 헤더를 제거한다.
3. 헤더가 제거된 데이터를 전송한다.
4. 상위 계층으로 데이터가 전달된다.
캡슐화, 역캡슐화 필요성
- 독립성 유지 : 다른 모듈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 계층별 기능 수행 : 목적에 부합하는 기능 수행
- 호환성 유지 : 네트워크 동일 계층 간 호환성 유지
- 은닉화 : 캡슐화를 통해 높은 보안성을 유지할수 있음
- 보호 : 외부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객체의 손상을 방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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